항생제 부작용 얼마나 알고 있나요?
항생제 부작용 얼마나 알고 있나요?
항생물질이란 자연계에 살고 있는 미생물이 자신의 영역을 획득하고 번식하기 위해 다른 박테리아를 공격하기 위해 만들어낸 물질입니다. 페니실린을 비롯한 많은 항생제 개발로 세균으로 인한 질병의 치료가 비교적 쉬워졌는데요 과연 순작용만 있을까요? 그 부작용 무엇이 있을까요?
길고양이 항생제로 유명한 클라벳이 있습니다. 동물약을 판매하는 약국에서 이 클라벳을 구입하면 전화번호를 적고 구입 수량도 기재해야 합니다. 그리고 다음에 또 구입하러가면 전화번호를 물어보고 차트를 꺼내서 대조하고 구입합니다.
하다못해 길고양이 항생제 구입하는데도 이렇게 까다롭습니다. 즉 사람도 함부로 마구잡이로 복용하면 안된다는 것을 이런 상황을 통해서도 미루어 알 수 있습니다.
항생제 개발로 저항력이 약한 중병을 앓는 환자와 고령자, 폐렴과 결핵 등의 세균감염으로 인한 사망은 상당히 많이 줄어들게 되었습니다. 또한 바이러스에 효과적인 약도 개발되어 헤르페스나 인플루엔자에도 사용되게 되었습니다.
그런 한편으로 각각의 항생제 등에 저항력을 가진 세균과 바이러스가 출현하기도 하고 종류가 다른 새로운 형태의 폐렴이 나타나기도 하는 등 질병의 성질도 변하고 있습니다.
우리나라는 항생제 사용이 많은 나라입니다. 따라서 그 항생제에 관한 약물저항성 세균 즉 내성균이 늘어나면서 기존의 항생제가 효과가 없어지는 등의 문제가 늘어나기도 합니다.
또한 과민반응을 일으키는 사람도 있어 알레르기 체질의 사람 중에는 쇼크 증상이 나타나기도 합니다. 좀 더 자세한 항생제 부작용 어떤 것이 있는지를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여러가지 부작용이 있고 그것을 다 적을 수는 없기 때문에 공동적으로 일어나는 대표적인 항생제 부작용 그리고 나타나는 빈도 및 중증도를 간략하게 정리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항생제 부작용 1. 위장장애
속쓰림과 속 메슥거림과 구역질, 설사, 변비, 복통, 소화불량, 미각이상 등의 증상이 나타납니다. 그리고 이는 가장 빈도수가 높은 부작용으로 볼 수 있고 그렇게 심해지지는 않는 편입니다.
항생제 부작용 2. 피부장애
가려움과 습진, 두드러기 그리고 햇빛알레르기 등으로 나타납니다. 위장장애에 이어서 많이 나타나는 편이고 심하게 피부발진 등이 나타나기도 하지만 오래 가는 편은 아닙니다.
항생제 부작용 3. 전신권태감
온 몸이 나른하고 근육통이 느껴지는 등의 증상이 나타나기도 하며 아주 심하게까지는 발전하지 않는 편입니다.
항생제 부작용 4. 간기능과 신장기능 장애
몸이 나른하고 열이나면서 황달이 나타나기도 하며 소변량이 감소하고 부종이 나타나기도 합니다. 빈도수는 그다지 많은 편이 아니지만 증상은 중간 이상에서 좀 심해질 수 있습니다.
항생제 부작용 5. 심장과 호흡장애
가슴 두근거림과 숨차는 증상에 저혈압과 호흡곤란, 천식 등의 증상이 나타나는데 이런 부작용이 나타나면 그 증상이 심한 편이 되므로 주의가 필요합니다.
항생제 부작용 6. 정신신경장애
어지럽고 현기증이 나며 졸음이 오고 밤에 섬망 증상이 나타나는 사람도 있습니다. 빈도수는 그렇게 많은 편은 아니고 그리고 아주 심하게까지 나타나는 증상은 아닙니다.
이 외에도 칸디다 등의 질염이 생길 수도 있고 혈액장애로 빈혈과 용혈, 과립구감소, 혈소판감소 등의 빈도가 적은 항생제 부작용 나타날 수 있는데 빈도수는 적지만 증상은 무겁고 심하게 나타날 수 있습니다.
위와 같은 항생제 부작용 나타났다고 너무 크게 걱정하고 불안해 하지는 마세요. 보통은 투여 중단 후 2, 3일 정도 지나면 부작용에서 회복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하지만 항생제라는 것은 일반적으로 전문의약품입니다.
우리가 복용하고 있는 먹는 항생제는 의사의 처방으로 구입해야 하는 전문의약품이니만큼 만약 항생제 부작용 나타났다면 우선은 복용을 중지하고 바로 의사에게 상담해 약을 바꿔야 합니다.
복용을 중지하기만 할 경우는 의사의 처방을 받아야했던 원래 그 질병이 완치되지 않을 수 있습니다. 항생제 부작용 나타난다면 바로 의사와의 상담과 재처방을 받아야만 합니다.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