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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질 증상 자가진단법

by remoni 2020. 2. 18.

치질 증상 자가진단법 

치핵, 열상, 치루 등 여러가지 증상이 있는 치질, 과연 내 항문은 건강한지 한번 살펴볼까요? 치질 증상과 비슷한 또다른 질환과의 구분도 해보고 항문출혈과 통증 등으로 대표되는 이 증상들이 반드시 치질이라고는 볼 수 없으므로 어떤 다른 질환을 의심해 볼 수 있는지도 함께 살펴봅니다. 




우선 치질 증상 나타나기 쉬운 사람의 습관은 다음과 같습니다. 




변비가 있고 화장실에서 볼 일을 볼때 힘을 많이 주는 경우, 그리고 화장실에 오래 앉아 있는 사람, 평소 앉은 채로 일을 하거나 하는 등 하루종일 앉아 있는 시간이 긴 사람, 무거운 것을 많이 드는 사람, 매운 것을 자주 많이 먹는 사람, 임신과 출산 등은 치질 증상 나타나기 쉬운 편입니다. 

기본적으로 내치핵이라 부르는 이 치질 치료는 4단계의 진행과정으로 구분해서 그 과정별로 치료 해 나갑니다. 

치질 증상 1단계 

출혈이 있지만 항문에서 치핵이 빠져 나와 있지는 않습니다. 생활습관 개선이나 증상을 개선시킬 수 있는 좌약이나 연고 등의 보존요법으로 치료합니다. 

치질 증상 2단계 

치핵이 커지고 배변시에는 항문에서 빠져 나오지만 볼일이 끝나고 나서는 자연스럽게 다시 원래 자리로 돌아갑니다. 1단계의 보존요법에 더해 또다른 치료가 검토되어야 합니다. 

치질 증상 3단계 

항문에서 삐져나온 치핵을 손가락으로 밀어넣지 않는 이상 자연스럽게 다시 원래 자리로 돌아가지 못하는 상태입니다. 수술이 더해지는 경우가 많습니다. 




치질 증상 4단계 

항문에서 빠져나온 치핵을 손가락으로 밀어넣어도 들어가지 않습니다. 수술이 반드시 필요해지는 단계라고 볼 수 있습니다. 

그러면 대표적인 치질 증상 중 출혈, 통증, 가려움, 부종 그리고 뭔가가 튀어 나온 것 같은 증상 등 여러가지를 함께 보면서 이런 증상들을 가진 또다른 항문관련 질환은 무엇이 있는지도 함께 보겠습니다. 

치질 증상 중 출혈 있는 경우 변에 피가 섞여있다면 대장암과 내치핵, 속옷에 묻을 정도의 출혈에 통증이 있다면 항문주위피부염, 통증이 없다면 내치핵과 대장암을 의심할 수 있습니다. 




치질 증상 중 출혈이 있는데 변기의 물이 빨갛게 될 정도로 출혈이 있었다면 대장관련 질환과 내치핵, 직장탈출증, 대장암 등을 의심할 수 있고 휴지에 피가 묻어 나는 정도의 출혈로 통증이 있다면 열항, 대장암, 통증이 없다면 내치핵, 대장질환 등을 생각해 볼 수 있습니다. 

치질 증상 중 통증과 가려움이 있는데 이 중 배변시와 배변 후 이 증상이 심하다면 열항, 배변과는 관계없이 이런 증상이 나타는데 갑자기 아프기 시작했다면 혈전성 외치핵, 서서히 통증이 감소한다면 혈전성외치핵, 통증이 서서히 심해진다면 항문주위농양, 모소동, 농피증을 의심할 수 있습니다. 

치질 증상 중 통증과 가려움이 있지만 통증의 정도가 항상 일정하다면 항문통을 생각해 볼 수 있으며 통증은 없고 가려움만 느껴진다면 항문주위 피부염을 의심할 수 있습니다. 




치질 증상 중 뭔가가 튀어나온 것 같은데 이것이 항상 나와있고 안으로 들어가지 않는다면 외치핵, 항문피부꼬리, 첨규콘딜로마, 항문종양의 질환이 있으며 뭔가가 튀어나와있지만 누우면 안으로 들어갈 경우는 직장탈출증을 생각할 수 있습니다. 

치질 증상 중 부종과 관련되어 알아보겠습니다. 항문이 부어있으면서 통증이 있다면 항문주위종양, 치루, 혈전성 회치핵, 농피증, 분류, 모소동을 의심할 수 있고 고름이 나온다면 항문주위종양, 치루의 가능성이 있습니다. 

이렇게 치질 증상 비슷한 질환은 여러가지가 있습니다. 대표적으로 지금 보게 된 것은 직장탈출증, 항문소양증, 모소루, 농피증, 대장암, 대장폴립 등으로 나타나는데 이들 질환에 관한 상세한 정보는 다음 시간에 포스팅하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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