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목장 장례절차 및 비용
수목장 장례절차 및 비용
살면서 몇 번은 겪어야 할 수 있는 일인 누군가를 먼저 앞세우게 될 때 경황이 없기도 하고 아무리 한두번의 경험이 있다고 해도 장례절차 자체에 익숙해지지 않기도 합니다. 봉안당 또는 납골당은 너무 답답한 느낌이라 싫다고 하는 사람들도 있어서 요즘은 수목장 하는 경우도 많아지고 있습니다.
바다나 강에 뿌리는 일도 많았지만 이렇게 뿌리고 나면 다시는 못 보게 되는, 그 사람의 흔적을 찾기 힘들 수도 있어 남은 사람들은 더 허무해지기도 해서 수목장 선택하는 사람들도 많은 듯 한데요, 오늘은 새로운 장례분묘형태로 볼 수 있는 이 수목장 장례절차 그리고 비용은 얼마정도가 발생하게 되는지도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수목장 이라는 시스템은 스위스에서 가장 먼저 시작되어 유럽에서 많이 볼 수 있지만 사실 그렇게 오래되지는 않았습니다. 1999년 1월에 스위스 취리히의 수목장림이 세계 최초입니다.
그 이후 우리나라에서도 조금씩 퍼지게 되었고 구본무 LG회장님도 수목장을 하는 등 이제는 봉분을 써서 산소를 만들고 하는 것보다는 화장이 80%를 차지한다고 합니다. 자연식 유수장 이라는 곳도 있어서 물에 뿌리기도 하지만 나중에라도 찾아뵙고 싶을 때 가볼 수 있는 곳, 하지만 사방이 꽉꽉 막혀있는 봉안당보다는 수목장 쪽이 가시는 분도 덜 답답할 듯 합니다.
수목장 장례절차 또한 일반 장례절차와 거의 같습니다. 3일장 또는 5일장을 대부분 선택하게 됩니다. 하지만 요즘은 소가족이 워낙에 많아 빈소를 찾아올 사람이 많이 없다 싶을 때는 1일장을 할 수도 있습니다.
1일장인 경우 장례절차 확인해보면 빈소를 차리지 않고 병원 안치실로 옮긴 후 24시간이 지나면 화장을 할 수 있습니다. 현행법상으로 무조건 사망 후 24시간은 지나야 화장이 가능합니다.
1일장이면서 빈소를 차리는 장례절차 로는 각각의 장례식장에 문의한 후 사용한 시간만큼 또는 하루 사용료를 지불하게 될 수도 있습니다. 수목장 이든 일반 화장 후 봉분당에 모시든 매장묘를 쓰든 똑같습니다.
수목장 장례절차 밟기 위해서는 무조건 화장을 해야 합니다. 그리고 화장을 하기 위해서는 인터넷예약을 해야 합니다. 이는 보건복지부의 e하늘 장사정보시스템을 참고해 보시기 바랍니다.
수목장 장례절차 중 이 화장의 경우는 상조회사 또는 후불제 상조 이도 여의치 않다면 장례식장의 도움을 받을 수도 있습니다.
그러면 이제 본격적으로 수목장 장례절차 살펴보겠습니다.
수목장 장례절차 1. 돌아가신 분의 사망진단서 또는 사체검안서를 준비해야 합니다. 만약 사고로 인해 돌아가셨다면 검사지휘서가 필요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매장 또는 화장 중 선택을 하고 염습과 발인 일정 등을 확인합니다.
수목장 장례절차 2. 수목장을 하려면 무조건 화장을 해야 하므로 화장예약을 하고 이를 확인해야 합니다. 빈소를 차린다면 장례부고, 지인에게 연락등도 해야 합니다.
수목장 장례절차 3. 일반적인 장례식의 모든 절차 즉 고인의 마지막 옷 수의 선택과 빈소, 제단, 향, 국화 등의 선택, 문상객 접객용 음식과 음료, 고인을 운구하게 될 차량과 문상객 운송차량 등을 선택하고 결정해야 합니다.
수목장 장례절차 4. 마지막 인사를 하게 될 염습 입관 시간을 확인하고 운구인원등도 확보해야 합니다. 그리고 화장용 장사시설 제출용 서류를 구비해야 합니다.
수목장 장례절차 5. 발인 전에 이런저런 정산을 하고, 화장장 예약 시간도 확인해야 합니다.
수목장 장례절차 또는 일반장례절차 모두 기본적인 것은 똑같습니다. 다만 돌아가신 분을 어떻게 모시느냐에 따라 매장묘, 화장매장묘, 납골당, 납골묘, 평장묘, 수목평장묘 등으로 구분할 수 있습니다.
우리가 매장묘를 해 왔던 이유도 사람은 죽어서 흙으로 돌아가기 때문이라고 합니다. 하지만 요즘같은 세상에 계속 봉분을 세울 수는 없으므로 많은 분들이 화장을 하고 가장 보편적으로 납골당을 선택해 왔지만 요즘은 TV를 볼때도 수목장 하는 장면을 볼 수 있습니다.
수목장 장례절차 알기 위해서는 먼저 어느 수목장을 할 지 선택해야 하고 미리 그 수목장림을 찾아 확인을 해 두는 것이 좋습니다. 허가를 받은 곳인지, 그리고 잔디나 나무 관리는 어떻게 되고 있는지, 그리고 한분만 모실지, 두 분 또는 가족묘를 하게 될지를 다 염두에 두고 선택을 해야 합니다.
수목장 장례절차 및 비용 관련해 또 자신들이 직접 나무종류 선택할 수 있는지도 한번 알아보는 것이 좋습니다. 일반적으로 많이 선택하는 것은 소나무, 측백나무, 홍단풍나무등을 많이 선택하고 있습니다.
수목장 장례절차 보면 누군가가 돌아가시기 전에 미리 가서 확인하고 결정해야 한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당장 닥치면 허둥대다가 후회할 수 있습니다.
수목장 장례절차 확인 및 비용을 알아보면 납골당도 마찬가지이듯 지역, 모시는 위치 등 여러가지 요인으로 달라질 수 있습니다. 특히 수목장 경우는 개인목, 부부목, 가족목 그리고 공동으로 모시게 되는 공동목 등으로 대부분 구분되어 있습니다. 또한 요즘은 나무 심어서 그 밑에 모시는 것과는 달리 잔디만 심고 명패를 올리는 수목장도 있습니다.
수목장 장례절차 및 비용 관련해 비용은 어떤 나무를 선택하는지, 또는 잔디인지, 어떤 형태를 선택하는지, 방향은 어느 쪽으로 하는지 여러가지 요건에 따라 다르지만 최소 200만원에서 천만원 정도 선으로 생각할 수 있으며 1년 관리비용 또한 5만원대에서 2,30만원대도 있습니다.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