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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리타 정수기 주전자 정수기로 편해졌어요

by remoni 2020. 5. 27.

브리타 정수기 주전자 정수기로 편해졌어요 

삼시세끼 어촌편 보는데 얼핏 지나면서 본 주전자 정수기...하얗고 투명한 듯 한데 안에 뭔가 콕 심어져 있는 플라스틱 주전자의 생수를 컵에 따라마시는 장면!!! 어?? 저거 정수기인갑다 싶어서 주전자 정수기로 검색했습니다. 그랬더니 딱 하고 나온 것이 바로 이 브리타 정수기 입니다. 






원래 TV를 유심히 보는 스타일은 아닌데 그날따라 또 돈을 쓰라는 신의 계시였을까요? 검색 후 나름의 구매 이유에 관한 핑계를 잘 생각해서 바로 쿠팡에서 구입했습니다. 브리타 정수기 구입해서 사용하면 가격대도 저렴하고 요즘 제 나름대로의 환경보호, 쓰레기 줄이기에도 도움이 될 것이라 생각했습니다. 

원래부터 생수를 사마시거나 하지는 않는데 그렇다보니 항상 커피만 줄기차게 마시고 있습니다. 그리고 직수형 정수기도 나름 설치되어 있는데 안 쓰고 있거든요. 요즘은 코세척도 해야 하는데 물을 끓여서 식혀서 하려니 귀찮아서 1주일하고 던져 놨는데 브리타 정수기 구입해서 수돗물 바로 내려서 다시 시작했습니다. 

주전자 정수기 모양을 하고 있지만 모든 브리타 정수기 모양이 똑같지는 않더라구요. 용량에 따라 명칭도 다르더라구요. 

브리타 정수기 구입하면서 제가 신경썼던 것은 용량과 그리고 필터 였습니다. 사실 몰라서 그랬던 건데요, 브리타 정수기 제품 라인이 여러개라서 필터가 다 다른 줄 알고 그것 찾느라고 여기저기 들락날락 했습니다. 그런데 지금 포스팅 중인 주전자 정수기와 비슷한 형태인 경우는 막스트라 플러스 필터 공용으로 사용하더라구요. 그럼 자세히 정수기 라인 소개합니다. 






브리타 정수기 플로우는 블루 색상으로 물사용량이 많은 가족에게 좋을 것 같습니다. 총용량은 8.2리터이며 정수용량은 5.2리터 입니다. 이 제품은 용량이 크다보니 주전자 모양의 정수기는 아니고 타파통처럼 생겨서는 꼭지를 잠구고 여는 구조입니다. 

브리타 정수기 스타일XL은 블루 색상으로 최신 제품이라고 합니다. 최신의 알림 기능과 고급스러운 디자인이라고 하는데 이 다음에 소개할 마렐라제품과 거의 같은 듯 합니다. 총용량은 3.6리터, 정수용량은 2.3리터입니다. 

브리타 정수기 마렐라 XL과 쿨은 화이트, 블루, 그라파이트로 나뉘어집니다. 이 둘의 차이는 XL은 총용량은 3.5리터에 정수용량이 2.0리터, 쿨은 총용량 2.4리터에 정수용량은 1.4리터입니다. 저는 마렐라XL사이즈를 구입했습니다. 

브리타 정수기 펀은 블루, 라임, 핑크 색상입니다. 좁은 냉장고 문에도 쏙 들어갈 정도의 크기로 여행할 때 들고 가기에도 좋은 사이즈입니다. 핸디형으로 총용량은 1.5리터이며 정수용량은 1리터입니다. 






저는 브리타 정수기 중 마렐라XL을 구입하긴 했는데 펀을 할까 고민도 많이 했습니다. 집에서 생수를 마시는 사람이 없습니다. 다 어머니가 끓여주시는 보리차 등을 주로 마시고 있어서 혼자만 마시기에는 펀 사이즈로 하루 1.0리터만 있으면 코세척 하고 차 한잔 타 마시면 되겠다 했거든요. 

그래도 모자라는 것 보다는 남는 게 낫겠다 싶어 브리타 정수기 마렐라XL사이즈로 구입했는데 얘도 통채로 냉장고 안에 쏙 들어가더라구요. 그리고 의외로 어머니도 이 브리타 정수기로 내린 물을 마셔보더니 뭔가 좀 부드럽고 수돗물 특유의 냄새도 안난나다고 좋아하시네요. 

브리타 정수기 사용하는 막스트라 플러스 필터는 처음에 사용할 때 물통에 물을 채운 후에 필터를 넣고 기포가 나오지 않을 때까지 살살 흔들어 준 후에 통안에 딱 끼우고 한 두어번 물을 걸러 주고 나서 4주 정도 사용할 수 있습니다. 

브리타 정수기 뚜껑에 필터 사용주기를 알려주는 상태표시등이 있습니다. 처음에는 막대가 4개 나타나는데 이때 스타트 버튼을 꾸욱 하고 좀 오래 눌러 주세요. 그러면 필터의 메모기능이 활성화 됩니다. 1주일에 하나씩 막대가 사라지는데 신호가 깜박깜박하면 필터를 교체해야 한다고 합니다. 





또한 브리타 정수기 사용하게 되면서 가장 좋은 것은 내가 직접 내 눈으로 보면서 세척할 수 있다는 점입니다. 물탱크 같은 것도 없으니 물이 저장되었다가 나오는 게 아니라 그 점 또한 좋구요. 본체는 최대50도까지의 식기세척기에도 사용할 수 있다고 합니다. 

다만 브리타 정수기 뚜껑은 필터교체 알려주는 브리타메모도 있어서 이 부분은 물로 세척하지말고 잘 닦아가면서 사용해야 한다고 합니다. 

특히 우리나라에서 판매되고 있는 브리타 정수기 필터의 경우는 한국형 필터라고 해서 수돗물 냄새 제거와 소독성분인 염소 제거에 맞춰 제조되었다고 합니다. 직구를 해서 구입하게 되는 필터는 유럽의 석회수질제거에 더 적합하다고 하니 우리나라에서 사용하려면 우리나라에서 판매되는 것을 구입하는 것이 좋겠습니다. 

브리타 정수기 사용하면서 아침에 일어나서 생수 한 잔 마시고, 탄산없는 레모네이드 마시고 있고 코 세척도 간단하게 하고 있습니다. 물이 걸러져서 나오는 시간 또한 아주 짧습니다. 오래 기다려야 되거나 한다면 그 또한 귀찮았을 텐데 말이죠. 

그리고 이 브리타 정수기 장점 중 가장 마음에 드는 것은 역시 직접 관리하고 세척할 수 있다는 점이겠죠? 이런저런 약품 넣거나 해서 세척하는 것도 마음에 안들고, 또한 주전자 정수기이니만큼 정수되는 과정에서도 식탁으로 주방으로 책상으로 들고 다니기도 편하고 간단해서 앞으로 물 자주 마시게 될 듯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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