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림 대신 , 직접 미림 만들기
미림 대신 , 직접 미림 만들기
평소 요리를 한다하면 집에 조미료로 미림 준비해 놓는 분들 있습니다. 그런데 공교롭게 똑 떨어졌다면 미림 대신 뭘 쓰실래요? 소주? 청주? 집에서 직접 미림 만들기 도전 해 볼까요?
사러나가자니 귀찮고 뭐 대신 쓸만한게 있을까 고민한다면 한번 만들어서 써 보세요. 그런데 사실 미림 원료는 뭘까요? 그리고 미림 대신 쓸만한 것을 찾기는 하지만 미림은 요리를 할 때 무슨 역할을 하는 건가요?
미림 원료는 누룩, 찹쌀, 소주 입니다. 이들 세가지를 40~60일 정도 숙성시킨 것이 바로 미림 입니다. 단맛과 깊은 맛, 감칠맛을 내게 하고 냄새를 제거하며 음식에 윤기를 주는 역할을 하게 되는 것이 바로 이 미림 입니다.
미림 대신 할 것을 만들고 싶다 생각하는 사람의 대부분은 찹쌀과 소주의 발효로 만들어지는 단맛과 그 성분에 의해 만들어지는 윤기를 내고 싶어서 일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또한 미림의 알콜성분으로 음식 재료의 비린내라던가 하는 특유의 냄새를 없애고 싶어할 수도 있습니다. 그런데 없다면 미림 대신 쓸 만한 것을 찾아야 합니다.
미림 대신 할 직접 미림 만들기 도전 해 보실래요?
집에 있을만한 재료들로 미림 대신 만들 경우는 주로 두가지 방법을 이용합니다. 그런데 사실 집에 있을만한 재료는 아닌 듯 하지만 혹시 청주 있나요? 제사 때나 명절 때 쓰고 남은 청주가 있다면 이를 이용하면 좋습니다.
그럼 미림 대신 할 직접 미림 만들기 레시피 소개 합니다.
첫번째 미림 대신 할 것은 미림의 알콜을 청주로, 단맛은 설탕으로 내는 것입니다. 만드는 법 또한 아주 간단해서 청주3 : 설탕1 의 비율로 섞으면 됩니다.
일식집 등에서 미원, 미림 이런 것을 쓰면 프로같지 못하다 느껴서 위의 방식으로 만들어 미림 대신 사용하는 경우도 의외로 많다고 합니다. 청주가 없다면 요리술 등을 사용해도 가능하기는 합니다만 요리술에는 또 소금 등의 또 다른 성분도 있어 맛이 달라질 수 있으니 주의하세요.
두번째 미림 대신 할 것은 알콜은 청주로, 단맛은 꿀로 내는 방법입니다. 비율은 청주3 : 꿀 0.8 정도의 비율로 설탕보다는 양을 적게 합니다. 이는 꿀이 당도가 더 높기 때문입니다.
청주와 설탕을 섞은 것에 비해 꿀과 청주를 섞어 미림 대신 사용하면 윤기가 더 잘 나게 됩니다. 그리고 칼로리도 더 낮출 수도 있습니다.
만약 미림 대신 청주를 사용한다고 했는데 청주도 없다면 혹시 화이트와인이 있다면 이것을 사용해도 무방합니다.
미림 대신 쓸 수 있는 레시피를 알아보았는데요, 청주와 설탕 비율을 3:1이라 했지만 또는 청주 1큰스푼에 설탕 1작은 스품 정도의 분량으로도 사용할 수 있습니다. 대신 섞어서 사용할 때는 설탕이 다 녹을 때까지 잘 저어서 사용하셔야 합니다.
미림 대신 , 직접 미림 만들기 방법 간단하죠? 미림과 설탕은 둘다 음식에 단맛을 더하기 위해 사용하는데 그 단맛의 종류와 강도가 다릅니다.
여기에 하나더! 진짜 미림 대신 쓸만한 것이 하나도 없다 싶을땐 콜라를 이용해 보세요. 카라멜이 들어 있어 윤기도 나고 단맛도 함께 낼 수 있습니다. 닭고기 재우거나 할때도 많이 넣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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