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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인맞춤 돌봄 서비스란

by remoni 2020. 7. 11.

노인맞춤 돌봄 서비스란

노인돌봄기본서비스, 종합서비스, 단기가사서비스 등으로 시작되어 독거노인 사회관계 활성화 사업 등을 거쳐 2020년 노인맞춤 돌봄 서비스 추진되었습니다.

이는 급속하게 진행되고 증가하는 고령 그리고 독거노인, 가족돌봄 약화, 노인의 사회적 관계망 악화로 인해 사회적인 돌봄의 요구로 인해 추진되었습니다. 노인맞춤 돌봄 서비스란 건강한 노화, 지역사회 거주, 장기요양 및 요양병원 등의 고비용 돌봄 진입 예방을 위한 예방적인 돌봄의 강화가 필요하기 때문에 추진되었다고도 볼 수 있습니다.

지금까지도 꾸준하게 추진해 왔던 노인관련 서비스는 2020년 노인맞춤 돌봄 서비스란 이름으로 사업이 통합되어 서비스가 더 다양해졌으며 참여형 서비스가 신설되었고 개인별 맞춤형 서비스도 제공됩니다.

그리고 이 통합된 노인맞춤 돌봄 서비스란 ICT기술을 활용한 첨단 서비스가 도입되었으며 생활권역별 수행기관이 책임지고 운영하게 됩니다. 여기에 은둔형, 우울형 노인에 대한 특화서비스도 확대됩니다.

2020년 새로 시행되고 있는 노인맞춤 돌봄 서비스란 기존의 돌봄 기본, 돌봄 종합, 단기가사, 자원연계, 독거노인친구만들기 등의 6개 사업이 노인맞춤 돌봄 서비스라는 이름의 1개 사업으로 통합되면서 바우처가 폐지 되었습니다.

또한 노인맞춤 돌봄 서비스 제공기관도 기존의 돌봄 기본 복지관과 돌봄 종합 방문용양등의 2,805개소가 649개 권역별 책임기관제로 통합되어 장기요양기관과 분리되었습니다.

이렇게 새로 통합된 노인맞춤 돌봄 서비스란 이 사업의 혜택을 받을 수 있게 된 대상 노인은 저소득층 노인과 돌봄필요노인 등 약 45만명입니다. 그리고 인건비 3,428억과 사업비 254억의 국비가 예산으로 책정되었습니다.

또한 노인맞춤 돌봄 서비스란 어떻게 제공되는가를 살펴보겠습니다. 기존의 단순 안부확인 및 가사지원에서 안전과 건강, 참여, 가사 등 욕구별 맞춤형 서비스로 제공되면서 서비스가 다양해졌습니다.

그리고 이러한 노인맞춤 돌봄 서비스란 사업을 시행하면서 제공인력도 전담사회복지사가 1,984명, 생활지원사가 26,401명 총 28,385명으로 늘어나 신규 일자리 창출 효과도 기대할 수 있습니다.

노인맞춤 돌봄 서비스 신청자격

만 65세 이상 국민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또는 기초연금수급자로 유사 중복사업 자격에 해당하지 않는 자가 기본적으로 신청할 수 있습니다. 서비스 신청권자는 노인맞춤 돌봄 서비스란 서비스의 신청자격이 있는 노인과 이 신청자의 친족 및 이해관계인입니다. 또는 읍면동공무원도 신청을 할 수 있습니다.

노인맞춤 돌봄 서비스 신청방법

3가지 방법이 있으므로 이 중에서 자신이 편한 방법으로 신청할 수 있습니다. 첫번째는 방문신청입니다. 신청자 주민등록상 주소지 주민센터를 방문합니다. 직접 방문이 불가한 경우 노인맞춤 돌봄 서비스란 사업에 신청할 수 있는 방법은 전화, 우편, 팩스가 있으며 읍면동 공무원이 직권신청하는 경우는 신청자의 동의신청서를 받아서 대리 작성 및 신청할 수 있습니다.

노인맞춤 돌봄 서비스 제출서류

공통적으로 준비해야 하는 서류는 노인맞춤 돌봄 서비스 신청서, 신청자 신분증 그리고 대리 신청의 경우는 위임장 및 대리신청자의 신분증이 필요하게 됩니다.

노인맞춤 돌봄 서비스 사업대상

중점돌봄군과 일반돌봄군으로 크게 나눌 수 있습니다. 노인맞춤 돌봄 서비스란 사업대상 중 중점돌봄군은 신체적인 기능제한으로 일상생활지원 필요가 큰 사람으로 월 16시간 이상 40시가 미만의 직접 서비스가 제공되고 주기적인 가사지원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습니다.

노인맞춤 돌봄 서비스란 사업대상 중 일반돌봄군 경우는 사회적 관계 단절 및 일상생활의 어려움으로 돌봄의 필요가 있는 사람으로 월 16시간 미만의 직접서비스가 제공되지만 주기적인 가사지원서비스는 제공되지 않습니다. 다만 수술이나 골절 등의 특수상황일 경우는 가사지원서비스를 한시적으로 받을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