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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산화수소 활용법

by remoni 2019. 11. 13.

과산화수소 활용법 




수소와 산소 화합물로 위험물질인 과산화수소, 피부에 닿으면 거품이 나며 금속 냄새가 납니다. 3%  수용액인 옥시돌 즉 과산화수소수 라는 것은 대표적인 소독약 중 하나로 일상 생활속에서도 많이 사용하고 있습니다. 소독약뿐만 아니라 어떤 활용을 할 수 있는지 과산화수소 활용법 무엇이 있을까요? 

특히 어린이가 있거나 하는 집에서는 애들이 다치거나 했을 때 포비돈, 빨간약이나 이러한 과산화수소가 구급상자 안에 마련되어 있을 경우가 많은데요 일상적으로도 빨래나 청소 등에도 활용할 수 있는 방법이 있습니다. 

사실 청소나 세탁을 할 때는 베이킹소다와 구연산, 과탄산소다가 가장 유명한데요 이 과산화수소 활용법 익혀 두시면 상처 소독 뿐만 아니라 다른 곳에서도 사용할 수 있으니 한번 확인해 보세요. 

가장 유명한 과산화수소 활용법 으로는 역시 세탁입니다. 표백제를 대신할 만큼 표백효과가 뛰어나서 하얀 와이셔츠나 일반티셔츠 등에 얼룩이 생기거나 찌든 때 제거에 도움이 됩니다. 아무리 빨아도 하얘지지 않는 목과 겨드랑이 그리고 소매 등의 찌든때 표백에 사용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이 과산화수소 세탁법에서 표백을 하게 될 때는 피얼룩, 와인얼룩, 김치 얼룩 등 제거에 특히 효과적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그리고 의외로 이 과산화수소 활용법 중에는 식물을 키우는데도 도움이 됩니다. 원래 빗속에도 적은 양이 함유되어 있는 이 성분은 식물을 건강하게 키우는데 좋습니다. 식물의 씨앗을 심기 전에 2컵의 물에 약 28그램 정도의 과산화수소수를 섞어 흙에 뿌리고 하루 재워둡니다. 이렇게하면 식물이 건강하게 뿌리를 내리게 됩니다. 

그리고 부엽토 숙성하는 방법도 이 과산화수소 활용법 중 하나입니다. 퇴비나 부엽토를 담아두기 전에 약 2cm정도의 높이가 될 정도로 과산화수소수를 붓고 낙엽 등을 넣어두면 퇴비 숙성발효가 빨라지고 냄새도 줄일 수 있습니다. 



과산화수소 활용법 에는 채소나 과일을 세척할 수 있습니다. 3%의 과산화수소수를 스프레이한 후에 흐르는 물에 헹궈내면 오염과 농약잔유물 등을 깨끗하게 씻어낼 수 있습니다. 

또다른 과산화수소 활용법 중 하나로는 입욕제로 사용할 수 있다는 점입니다. 과산화수소수를 넣고 따뜻한 물을 받아서 입욕을 하면 디톡스 효과와 릴랙스효과를 얻을 수 있습니다. 다만 이 과산화수소수는 머리를 탈색시키는데도 사용하기 때문에 머리카락이 닿지 않도록 해야 합니다. 



과산화수소 활용법 중 유명한 것은 역시 살균소독입니다. 씽크대의 수세미나 행주 등에 과산화수소수를 스프레이하거나 담궈둡니다. 거품이 나기 시작하면 과산화수소수가 살균작용을 하고 있다는 신호입니다. 

그리고 행주나 수세미 소독, 살균 뿐만 아니라 설겆이에도 도움이 되는 것이 과산화수소 활용법 입니다. 주방세제와 과산화수소수를 약간 섞어서 설겆이를 하면 음식물찌꺼기 제거 및 기름때, 식기 찌든때 제거에 도움이 됩니다. 

역시 주방에서 가장 오염이 많은 도마 살균 소독에도 과산화수소 활용할 수 있습니다. 칼, 도마 등을 식초와 과산화수소 함께 넣고 깨끗하게 씻고 헹군 후에 건조시켜주면 대장균 등의 박테리아까지 제거할 수 있습니다. 

요즘은 냉동식품 등도 많이 먹고 있어 전자렌지를 많이 사용하게 되는데 여기에도 과산화수소 활용해 보겠습니다. 음식냄새 뿐만아니라 데우면서 튀게 되는 음식물 오염은 좀처럼 잘 닦이지 않습니다. 이때 과산화수소수를 스프레이하고 닦아내면 청소하는데 도움이 됩니다. 

세탁기 세탁조 청소에도 과산화수소 활용법 적용됩니다. 요즘은 세탁조 전용세제가 따로 있듯이 세탁기청소에도 신경을 많이 쓰고 있는데 집에 있는 과산화수소 이용할 수도 있습니다. 세탁조 안의 찌든때와 물때 제거에 도움이 됩니다. 일반 세탁조 청소 방법처럼 물을 가득 받아서 베이킹소다와 함께 넣고 세탁기 돌리고 한시간 정도 두었다가 다시 헹굼과 탈수 과정을 거치면 됩니다. 




또다른 의외의 과산화수소 활용법 있습니다. 바로 치아미백입니다. 베이킹소다도 치아미백에 도움이 되는데 과산화수소수를 물에 타서 30초 정도 입에 머금고 있다가 뱉어내고 여러번 헹궈내면 치아에 붙어 있는 단백질을 분해하는데 도움이 됩니다. 너무 오래 머금고 있으면 치아손상될 수 있으니 1분 이내에 뱉어내는 것이 좋습니다. 

그리고 무좀으로 간지럽거나 할 때 과산화수소 활용해 볼 수 있습니다. 과산화수소수를 물에 섞어서 발에 스프레이 해 줍니다. 그리고 그대로 말려 주면 가려움도 완화되고 병원치료와 함께 병행하면 치료효과를 좀 더 빨리 얻을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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