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지혈증 증상 및 수치
고지혈증 증상 및 수치
얼마전 내과에서 혈액검사를 한 후 고지혈증 위험군 진단을 받았습니다. 신기하게도 혈압도 낮고 당뇨도 당화혈색소가 높지도 않은데 중성지방 높다고 하네요.
어떤 자가증상이 있는 것도 아니고 다른 성인병 관련된 수치 또한 그다지 걱정할만한 것은 없어서 안심하고 있었는데 이런 고지혈증 진단 나오니 좀 의아해서 의사선생님께 여쭤보니 이런 경우가 있다고 합니다.
저는 당뇨와 고혈압이 있는 사람이 고지혈증 위험성 높다고 알고 있었는데 이 중성지방 수치만 유별나게 높게 나온다는 게 신기했습니다. 저 같은 사람도 물론 있을 것이고 또는 모든 수치가 위험군에 속하는 사람도 있다고 하는데요 나름대로의 이러한 증상 등을 살펴보기로 했습니다.
우리 몸 속을 돌아다니는 혈액속에는 나쁜 콜레스테롤 즉 LDL콜레스테롤과 좋은 콜레스테롤 HDL 그리고 중성지방 등의 지방이 있고 이들의 수치가 높을수록 동맥경화와 여러 심혈관 질환에 노출되기 쉽습니다.
고지혈증 진단은 혈액검사 결과 총콜레스테롤 수치가 240mg/dL, 또는 중성지방 슈치 200mg/dL 이상인 경우 받게 됩니다.
혈관 속에 지방이 가라앉아 쌓이게 되면서 혈관이 좁아지고 막히면서 혈관 벽에 염증이 생기기도 하면서 심혈관계 질환 즉 협심증과 심근경색 그리고 동맥경화에 쉽게 노출되게 됩니다.
이렇게 무서운 질환이면서도 고지혈증 증상 겉으로 드러나지 않기 때문에 더 심각하게 받아들여야 합니다. 저는 나쁜콜레스테롤 수치도 문제지만 중성지방 수치가 너무 높아서 문제였는데 이 중성지방이라는 것은 지방이기 때문에 물론 물에 녹지 않습니다.
그렇다고 무조건 다 나쁜 작용만 하는 것은 아닙니다. 우리몸이 활동하는데 반드시 필요한 에너지원이기도 합니다. 하지만 수치가 너무 높으면 나쁜 콜레스테롤을 많이 생성하게 되므로 문제가 됩니다.
중성지방 수치는 150이하가 정상이며 150~199는 경계, 200이상이면 높은 위험수치입니다. 그리고 또다른 고지혈증 진단 기준이 되는 나쁜 콜레스테롤 수치는 100이하는 양호하며 100에서 129까지는 정상이긴 하지만 조금 높은 수치, 130에서 159는 경계수치, 160 이상이면 높은 수치입니다.
그리고 좋은 콜레스테롤은 60이상이면 높은 편이고 40 이하는 낮은 편으로 들어갑니다. 고지혈증 수치 보면서 총 콜레스테롤도 확인해 본다면 정상은 200이하, 경계는 200에서 239이며 240이상은 높은 것으로 진단됩니다.
나쁜 콜레스테롤 또는 중성지방 높은 고지혈증 증상 으로는 기본적으로는 겉으로 드러나지 않습니다. 다만 가족력이 있는 경우에는 신체 여러 부위의 힘줄 등과 피부에 콜레스테롤 침착으로 인한 황색종, 그리고 눈꺼풀의 황색판종이라는 것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고지혈증 원인으로는 생활습관에 기인하는 경우와 유전 등의 가족력이 있습니다. 가족력은 어떻게 해 볼 도리가 없다고 쳐도 생활습관이 원인이 되는 경우는 피할 수도 있고 증상 개선을 위해 노력해서 낮출 수도 있습니다.
일상생활에서의 생활습관이 원인이 되어 고지혈증 증상 나타나는 이유는 비만과 음주, 당뇨병 등이 있습니다. 그리고 혈액 속에 이 중성지방 수치가 높아지면 복통을 유발하는 췌장염으로 이어지는 경우도 있습니다.
고지혈증 원인 중 식습관을 보면 지방을 많이 섭취하기 때문이라고 생각하기 쉽습니다. 하지만 저는 육식을 전혀 하지 않는 채식주의이며 튀김 등을 먹으면 소화도 못 시키는 사람입니다. 그런데 왜 이렇게 중성지방 수치가 높게 나왔을까요?
운동을 전혀 하지 않고 탄수화물의 과다섭취가 원인이 된다고 합니다. 그럼에도 아직 당뇨나 당화혈색소 수치가 높지 않은 것이 신기하다고 할 정도입니다. 그만큼 밀가루 음식을 좋아하고 흰쌀밥만 먹는데 이런 식습관과 생활습관을 바꿔야만 합니다.
고지혈증 증상 겉으로는 드러나지 않지만 혹시 기존의 생활습관병, 성인병 위험이 높은 사람의 경우는 그 기존 질환을 더욱더 악화시키기 때문에 반드시 주의가 필요합니다.
즉 특별한 증상 없이 진행되는 고지혈증 미리미리 예방하기 위해서는 평소의 생활습관과 식습관을 개선해야만 합니다. 물론 유전 등의 가족력이 있어서 100% 완벽하게 예방할 수는 없습니다. 그리고 당뇨와 신부전, 비만, 쿠싱병, 갑상선 기능 저하증 등의 지병으로 인해 고지혈증 증상 나타날 수도 있습니다.
자신은 왜 중성지방 수치가 높은지 먼저 잘 파악해서 그 원인이 되는 것을 피하고 개선하도록 노력하면서 고지혈증 수치 낮출 수 있습니다. 이를 미리 예방하지 못하면 심근질환, 동맥경화, 뇌경색 등의 증상으로 이어지게 될 우려가 높습니다.
고지혈증 증상 예방을 위해 중성지방 및 나쁜 콜레스테롤 수치 낮추기 위해서는 지방 섭취량을 줄이고 일주일에 세번이상의 유산소운동이 필요합니다.
고지혈증에 좋다는 음식을 섭취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우선은 생활습관 개선으로 운동이 중요하다는 것 잊으면 안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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