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선 초기증상 및 건선종류
건선 초기증상 및 건선종류
단순한 피부질환이 아니라 피부의 염증증상을 동반하면서 만성적으로 진행되는 질환인 건선은 사람간의 전염, 감염은 되지 않습니다. 초기증상 어떻게 나타나는지 그리고 건선종류 어떤 것이 있는지 살펴보겠습니다. 저는 건선이 있어서 헌혈도 할 수 없다고 합니다. 도대체 무슨 병이길래 그럴까요?
두피나 헤어라인, 무릎, 팔꿈치 등 외부자극을 받기 쉬운 곳에서 생기기 쉽지만 이 증상이 나타나는 곳과 모습은 다 다릅니다. 저는 허벅지에서부터 시작되었지만 초기에 잘 잡아서 허벅지 건선은 다 낳았고, 이제 팔꿈치 한 곳을 6개월 이상 치료 중에 있습니다.
전형적인 건선 초기증상 으로는 피부가 약간 솟아올라있는 침윤, 비후상태에 빨간 발진이 있으며 이 위에 은백색 비듬같은 것이 붙어있으면서 벗겨서 떨어집니다.
건선 피부의 경우는 염증일 일으키는 세포가 모여서 각각의 또 염증 발생 물질이 생기게 되어 모세혈관이 확장되면서 피부가 붉은색을 띤 상태가 됩니다. 또 피부세포가 정상 피부와 비교해 10배 이상의 속도로 재생 탈락되면서 과잉증식 상태가 됩니다.
과잉증식된 세포로 인해 피부는 두꺼워지면서 위로 봉긋 솟아오리게 되고 마지막에는 비늘, 비듬 같은 것이 떨어지게 되는 것이 바로 건선 초기증상 및 전형적 증상입니다.
건선 원인은 사실 완전히 알려져 있지는 않습니다. 다만 건선에 걸리기 쉬운 체질이 있으며 거기에 여러 감염증이나 정신적 스트레스, 복용하는 약물 등의 요러 요인이 더해져서 초기증상 나타나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당뇨병이나 고지혈증, 비만 등도 건선 초기증상 유발 요인 중 하나로 알려져 있습니다. 그리고 건선 자체의 완치는 어렵다는 것이 정설입니다. 하지만 요즘은 여러 치료방법이 개발되어 있어 초기증상 에서 잘 치료하면 거의 증상이 눈에 보이지 않는 상태로 만들 수 있습니다.
저 또한 엑시머레이저라고 하는 것으로 치료를 받고 있는데 치료 동안은 그 건선 증상 부위가 레이저로 인해 타는 것인지 진한 갈색, 거무티틱한 색을 띠고 있지만 거의 다 낫게 되면 이 까만 부분도 사라집니다.
건선 초기증상 일 때 피부과를 찾았는데 태선인 듯 하다며 한달 가까이 약을 복용하고 연고를 발랐으나 전혀 차도가 없어 다른 병원에서 조직검사를 한 후 건선 진단받고 계속 치료 중에 있습니다.
허벅지에 생긴 건선은 초기증상 나타나고 두어달 정도 지나고 난 후 자꾸 긁어서 피가 나고 해서 좀 더 빨리 치료의 필요성을 느끼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마찰도 거의 없는 부위라서 연고바르고 엑시머레이저 치료 20번 정도로 거의 완치가 되어 1년 정도 지난 지금은 흉터도 없습니다.
다만 팔꿈치는 자극이 많아서인지 건선 초기증상 나타났을 때부터 치료했지만 좀처럼 빨리 낫는다는 느낌이 없습니다. 여름 시작되어 반팔 입기 전에는 이 까맣게 변한 피부 색깔이 돌아와야 할텐데 의외로 시간이 오래 걸리고 있습니다.
건선 초기증상 및 전형적인 증상을 알아보았는데요 그러면 건선종류 어떻게 구분할까요?
일반적인 보통건선을 뜻하는 심상성 건선, 건선성관절염, 물방울건선, 건선성홍피증, 농포성건선 등으로 구분할 수 있습니다. 이들의 각각의 초기증상 다시 한번 확인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보통 건선 또는 심상성 건선은 피부가 빨갛게 변하는 홍반, 피부가 솟아오르는 침윤, 비후, 은백색 비듬같은 비늘이 생겼다가 떨어져 나가는 대표적 증상으로 나타납니다. 두피, 헤어라인, 무릎, 팔꿈치, 엉덩이, 허벅지, 정강이 등 자극을 많이 받는 부위에서 많이 생깁니다.
초기증상 으로는 직경 약 mm의 작은 발진부터 시작해서 점점 건선특유의 빨갛게 부풀어 오르는 발진이 나타납니다. 이경우 건선 증상 없는 피부를 긁거나 하는 자극으로 새롭게 피부 발진이 나타나기도 하므로 면 소재의 옷을 큼직하게 입어 피부자극을 최소화 시키는 것이 좋습니다.
그리고 건선 환자들은 많은 비율에서 손톱에서도 건선 초기증상 나타나기도 합니다. 손톱이 끝이 뜨면서 하얗게 보이고 손톱 표면이 울퉁불퉁해지기도 합니다. 가려움은 반 이상의 환자에게서 나타나고 가려움 정도는 개인차가 있습니다.
건선성 관절염은 건선 환자 중 손발 관절, 목에서 등, 아킬레스건, 발바닥 등의 통증과 부종, 뻣뻣함을 느끼는 등의 초기증상 나타날 수 있습니다. 이는 건선으로 인해 관절에 염증이 생긴 상태입니다. 증상 자체는 류마티스 관절염과 비슷하지만 다른 질병입니다.
이 건선성 관절염의 경우는 대부분이 관절에 염증이 생기기 전 또는 염증발생과 동시에 건선 초기증상으로 보는 피부증상이 함께 나타납니다. 하지만 피부증상보다 늦게 나타나는 경우도 있습니다.
건선성 관절염 초기증상은 부종, 변형, 통증 등이 손과 발가락 끝 관절에 나타나는 경우가 많은데 등이나 목이 강직되거나 골반통증으로 걷기 힘들고 뒤꿈치 아킬레스건과 발바닥 통증을 호소하기도 합니다. 또한 손톱에 건선 증상 있는 경우는 관절염이 나타나기 쉽습니다.
물방울 건선은 작은 물방울 크기의 발진이 온몸에 나타나는 것이 대표적인 초기증상 및 특징입니다. 어린아이나 젊은층에서 많이 나타나고 감기 등이 원인이 되어 발생하기도 합니다. 특히 편도선염이 유발원인이 되는 경우가 많다고 합니다.
건선성 홍피증은 보통건선이 온몸으로 퍼져 전신의 90%이상의 피부가 빨개지고 작은 비늘이 떨어지는 상태를 말합니다. 초기증상 및 특징으로는 발열과 오한, 나른함 등이 동반되고 피부염, 감염증, 약물부작용 등이 원인이 됩니다.
농포성건선은 건선 중에서도 발열과 피부발적이라는 초기증상과 함께 고름이 든 농포가 나타나는 질환입니다. 하지만 이 농포에 세균은 없어서 다른 사람에게 옮거나 하지는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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