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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이 안좋을때 나타나는 증상 13가지

by remoni 2019. 8. 21.

간이 안좋을때 나타나는 증상 13가지 

간기능이상

인체의 오른쪽 횡경막 아랫부분에 위치한 간은 무게는 약 1~1.2kg 정도로 사람의 배 안에 있는 장기 중에서 가장 큽니다. 간의 혈관은 간동맥과 간정맥 그리고 여기에 문맥이라 불리는 정맥이 있어 혈액의 양도 아주 많습니다. 이러한 간이 안좋을때 나타나는 증상 가지 알아보고자 합니다. 

간기능이상

침묵의 장기라 불리기는 하지만 그만큼 또 재생능력도 뛰어나 간암 등으로 절제한 경우 7분의 1 정도만 남아있어도 살아갈 수 있다고 하는데요, 과연 간이 안좋을때 나타나는 증상 뭐가 있을까요? 

간기능이상





간은 크게 3가지 역할을 합니다. 첫번째는 단백질을 합성합니다. 몸 속 단백질에는 혈액 응고인자와 혈관내 수분을 지키는 알부민 등 여러 종류가 있습니다. 두번째는 답즙을 만드는 역할을 합니다. 답즙에는 중성지방 소화와 흡수를 돕는 담즙산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세번쨰는 여러 성분의 분해와 해독을 돕습니다. 약물과 독물을 무독화시켜 담즙으로 배출시키고 알콜을 분해하는 역할을 담당하기도 하는 간이 안좋을떄 나타나는 증상 13가지 아래에서 하나씩 정리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간기능이상

위에서도 밝혔듯 기본적으로도 아주 큰 역할을 담당하는 간이 어느 순간 그 기능이 약해진다해도 사실 크게 자각증상이 없습니다. 그래서 침묵의 장기라 불리고도 있습니다. 아래에 간이 안좋을때 나타나는 증상 가지 소개하겠지만 그 모든 증상이 다 나타나는 것도 아닙니다. 그리고 그 어떤 증상도 나타나지 않는 사람도 있습니다. 1,2년에 한번씩의 건강검진이 그래서 필요한 것입니다. 

간이 안좋을때 나타나는 증상 - 황달 

피부나 눈이 노래지는 황달은 빌리루빈이라는 답즙색소침착으로 생깁니다. 빌리루빈은 적혈구 속의 파괴단 헤모글로빈을 답즙으로 배설하기 위해 필요한 성분입니다. 간기능에 문제가 생기면 답즙으로 배설되지 못해 혈액속 빌리루빈 농도가 오르면서 황달이 생깁니다. 

간이 안좋을때 나타나는 증상 - 가려움 

빌리루빈은 피부의 말초신경을 자극해 심한 가려움이 나타납니다. 빌리루빈이 적절하게 배설되지 않는 것이 원인으로 내장기능장애를 의심할 수 있는 증상 중 하나입니다. 





간이 안좋을때 나타나는 증상 - 피곤, 구역질, 식욕부진 

푹 쉬었는데도 몸이 계속 나른하고 피곤하며 속은 메슥거리는데 토는 안나오고, 식욕이 떨어지는 등의 증상이 어느정도 계속되는 경우가 있습니다. 이때는 급성간염 등의 간기능저하의 가능성도 있을 수 있습니다. 

간이 안좋을때 나타나는 증상 - 피부의 붉은 반점 

만성적으로 간기능이 떨어지면 가슴, 어깨 등에 작고 붉은 반점이 나타납니다. 좁쌀크기의 붉은 반점을 중심으로 아주 가느다란 실같은 혈관이 거미의 발처럼 사방팔방으로 뻗쳐 있는 모습을 볼 수 있습니다. 손바닥 엄지와 새끼손가락 아래의 도톰한 부분이 새빨개지거나 가느다란 붉은 반점이 나타나기도 합니다. 

간이 안좋을때 나타나는 증상 - 숙취 

알콜을 섭취하면 체내에서 대사과정 중 아세트알데히드라는 독성물질이 생기고 이것을 간에서 해독하게 됩니다. 간기능이 떨어지면 이 대사과정이 원활하지 않아 숙취가 생기게 됩니다. 





간이 안좋을때 나타나는 증상 - 종아리쥐내림 

만성적으로 간기능이 떨어지면 종아리에 쥐가 내리고 통증이 나타납니다. 이는 간에서 비타민B12와 D대사장애가 일어나기 때문입니다. 

간이 안좋을때 나타나는 증상 - 시력저하 

갑자기 노안이 온 것처럼 사물이 흐리게 보이거나 흔들리는 것처럼 보이게 될 수 있습니다. 갑자기 시력이 떨어지는 것도 간기능의 이상과 연관이 있을 수 있습니다. 

간이 안좋을때 나타나는 증상 - 복벽정맥 확장 

간경변이 생기면 문맥압이 높아지면서 복부 정맥이 도드라지게 튀어나오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간이 안좋을때 나타나는 증상 - 체중감소 

평소와 똑같은 생활을 하는데도 갑자기 체중이 감소하거나 하면 간기능 이상과 당뇨 등을 의심할 수 있습니다. 

간이 안좋을때 나타나는 증상 - 혈당조절 

간은 알콜등을 분해하는 데만 관여하는 것이 아닙니다. 탄수화물대사와도 관계가 있는 간에서 기능이 떨어지면 간에서 하고 있던 탄수화물대사, 즉 남은 포도당을 글리코겐 형태로 저장한 후 필요할 때 소비하면서 혈당을 유지하는 이 기능에 문제가 생겨 혈당조절이 어려워집니다.  

간이 안좋을때 나타나는 증상 - 부종, 복수 

간경변이 심해지면 복수와 복숭아뼈, 정강이까지 부종이 생길 수 있습니다. 

간이 안좋을때 나타나는 증상 - 하혈, 구토 

간경변에 걸려 문맥압이 높아지면 혈액은 위나 식도 정맥으로 올라가 울혈이 되고 이른바 식도정맥루가 됩니다. 이것이 터지면 상당히 위험한 상태가 되기 때문에 적절한 치료가 필요합니다. 

간이 안좋을때 나타나는 증상 - 간성뇌증 

간은 암모니아를 해독하는 중요한 장기입니다. 그런데 간기능이 떨어지면 혈액속의 암모니아농도가 높아지면서 뇌 기능도 제한되어 불면, 대화시 대답이 늦어지거나 하는 증상이 나타납니다. 이것이 계속 진행되면 실내에서 소변을 보거나 큰 소리를 지르는 등의 증상, 더 진행되면 혼수상태에 빠져 생명이 위험하기도 합니다. 

이외에도 간이 안좋을때 나타나는 증상 으로는 귀울림, 빈혈증상, 코피, 남자의 경우 유방이 커지고 여자는 생리불순 등의 문제가 생길 수도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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